고객상담 전화

  • 1899 - 6821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상담시간   AM 10:00 ~ PM 06:00
점심시간    PM 12:00 ~ PM 01:00

도움이 필요한 고민을 덜어놓아보아요!
[도와줘요] 층간소음의 피해
뚜루뚜루 2019-01-03 11:18:31 방문자 : 395

너무 시끄러워 미치겠네요..

밤11시부터 시작으로 계속 쿵쾅 쿵쿵 소리에 잠을 못자겠어요

남편은 워낙 새벽같이 일을 나가는 사람이기에 일찍 잠을 드는편이기에

신경을 안쓰고 잠을 자는데 저는 너무 시끄러워 한번은 올라가서 말을 할려고 했지만

문은 안열어주고 갑자기 조용.........다시한번기다리는데 또 애들소리 쿵쾅 그래서 한번더 똑똑을 했더니

갑자기 또 조용...........아니 정말 너무 한거아닌가요?

윗집의 행패는 ....정말 이것뿐만이아니였어요 제 동생이 자다가 너무 시끄러워서

올라가서 초인종을 누르고 사람을 불러서 "아이들 안자요?"

하니 "네 저희 아이들은 원래 늦게자요" 라며 되려 이렇게 말을 한다고 합니다.

너무 시끄러워서 잠을 잘수가 없다고 했더니 죄송하다는 말 없이 아 네 안뛰게 할게요 하고선 문을 닫아버리더래요

그리고선 다시 동생은 누워있는데 또 아이들이 뛰니 아빠가 창밖 들리게..."시끄럽대자나!!!!!!!!"라며 이야기를 하셨다고

하네요.... 이뿐만이 아닙니다 저희 바로 아래층 아주머니가 한번은 올라와서 여기 아이가 사냐고 물어봤습니다

저희는 아이가 없고 강아지들 두마리와 신생아아기만 있다고 말씀드리니 정말 시끄러워서 잠을 잘수 없다면서 갑자기 위로 올라가셔서 윗분과 또 싸움.......ㅠ 정말 아이들을 말릴수도 없지만 그래도 11시 이후엔 너무 한거아닌가요? 이피해는 저뿐만이아니고 저희 바로 밑에 층 까지 들릴정도니....정말 이사가고싶네요....

아직 2년을 더 살아야되는데...미치겠네요 방법은 없나요  너무 괴롭습니다... 아가때문에 잠도 못자는데 그것때문에 더 예민하네요...

오늘은 쪽지를 남기려구요

아랫층에 사는 사람입니다.
저번에 문을 두드렸는데도 안열어주셔서 쪽지로 남깁니다.
11시이후에는 아이들 뛰는거 자제 부탁드립니다.
티비를 끄고 잘수가 없을 정도로 시끄러워서 괴롭습니다. 이해하려고 여지껏 참았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아이가 늦게 잔다고해도 밤11시가 넘어가면 뛰지않게 주의를 주는게 좋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강아지들도 그소리에 짖습니다.

그걸 윗집에서 시끄러우실거라 생각하니, 위아래 사는 이웃끼리 얼굴 붉히면서 싸우는일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과연 이렇게 적어서 붙혀놓으면 조용해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