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많이 일어나는 문제2 (눈곱/배꼽)

우선 모든 병에는 이유가 있으니 병원을 가는 것을 적극적으로 추천해 드립니다

눈곱

 신생아는 원래 눈곱이 많이 끼는 편입니다. 

이유로는 눈물샘에서 눈물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아 막혀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신생아는 아직 눈물샘이 충분히 발달하지 못하여 

지속적인 눈곱이 생길 것이므로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그럼 신생아 눈에 이물질이 들어가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장 좋은 방법은 그냥 두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눈이 가려워 자연스럽게 눈물이 고이면 이물질이 빠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일 신생아의 눈물이 나지 않아 이물질이 그대로 있다면 식염수를 이용해서 제거해 주는 게 좋습니다

배꼽

 신생아는 출생 후 10~14일이 지나면 

탯줄이 거무스름하고 딱딱하게 변하면서 저절로 떨어집니다.

만약 탯줄을 자른 부분에 

피 또는 고름 같은 것이 보이면 세균이 온몸으로 퍼질 수 있으니 

빨리 병원을 찾아가 보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신생아의 배꼽은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특히 배꼽에서 탯줄이 떨어지기 전에는 

세균이 감염되기 쉬우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옷은 항상 물기가 없는 잘 마른 옷을 입히는 게 중요하며 

목욕 후 1~2회 소독을 해주시는 걸 권장합니다. 

소독 후 알코올이 빨리 마르라고 입으로 바람을 부는 경우가 있지만 

이도 마찬가지로 침을 통해 세균감염이 될 수 있으니

자연 건조를 시키는 것이 좋다고는 하지만 

병원이 조리원에서는 알코올 솜을 이용하고 권한다고 합니다.

 만약 배꼽에 물이 들어가 진물이 나오면 

더 신경 써서 잘 말리셔야 하며 

자주 소독하고 압박하거나 하시면 염증이 더 심해질 수 있음으로

기저귀는 느슨하게 배꼽 아래로 입혀주셔야 합니다 .